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인 폭행연루...여자친구 언급? 독특한 발 페티시 "일부러 슬리퍼 선물해"
이미지중앙

강인(사진=MBC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슈퍼주니어 강인이 또 한 번 폭행사건에 휘말렸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오전 4시30분께 "강남구 신사동 한 주점에서 강인이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앞서 강인은 여러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폭행사건 및 음주사건을 거론하고 이상형 등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번 폭행사건의 피해자가 여자친구라고 알려지면서 그의 발언에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강인은 2014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서른 즈음에'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멤버 시원, 이특, 강인, 은혁이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강인이 발 패티시가 있다"며 강인의 특이한 여성취향을 폭로했다. 이특 역시 동조하며 "그래서 여자친구가 여름에 많이 생긴다"고 거들었다. 강인은 "발을 보기 위해 일부러 신발 벗는 식당에 가거나 슬리퍼를 선물해준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에 MC 김구라가 "일단 외모에 어느 정도 호감을 갖고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강인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인은 "발이 100%는 아니지만 반 이상은 차지한다. 발이 예쁘면 얼굴도 예뻐보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인은 당시 '라디오스타'에서 "겁이 많고 맞는 것이 싫어한다"고 현재 상황과 반대되는 말을 해 대중의 의문을 자아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