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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온라인스토어, 롱패딩말고 또 있다...꽈당영상 만든 인형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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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온라인스토어 수호랑(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평창 온라인스토어가 마비됐다.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평창 롱패딩이 재입고됐다는 소식으로 인해 발생한 상황이다.

평창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되는 평창 롱패딩은 보름만에 1만장 이상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 뿐만 아니다. 평창 온라인스토어에는 평창 롱패딩뿐만 아니라 패딩 외에도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인형, 전통 부채·풍경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가 담긴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다.

특히 평창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은 엑소 수호, 소녀시대 윤아, 구구단 미미와 미나 등이 들고 한 행사의 포토월에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아울러 수호랑은 인기 아이돌그룹 엑소 수호와 이름이 비슷해 팬들에게 더욱 인기를 끄는 요인이 됐다.

지난 9월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수호랑·반다비 인형을 선물해 '뜻밖의 이니 굿즈'로 불리며 이목을 끌었다. 이 외에도 임성남 차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이 이 인형들을 들고 공식석상에 나섰다.

지난 4일에는 최문순 지사가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2017 드림콘서트 in 평창에서 수호랑 인형탈을 쓰고 나와 유튜브 스타로 떠올랐다.

수호랑 탈을 쓰고 등장한 최문순 지사는 반다비와 함께 무대를 걸어 나오다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MC 이특은 “수호랑, 일어나야 돼. 이거 개그 프로 아니고 드림콘서트야”라며 수호랑을 부축했다. 하지만 일어서려던 수호랑과 부축하던 이특이 또 한번 넘어지면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이 영상은 1만건이 넘는 유튜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평창 온라인 스토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은 지난 10월까지 약 8만 개 이상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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