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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해인, 인터뷰 도중 다급히 “동성애자 아냐” 해명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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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해인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배우 정해인이 영화 ‘역모’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인터뷰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정해인은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롤모델이 누구냐는 질문에 박해일과 신하균을 꼽았다. 이어 함께 연기하고 싶은 여배우를 묻자 끝내 답변하지 못하며 “좋아하는 남자 배우들은 많은데 여자 배우들은...”이라며 대답을 망설였다.

그러면서 “동성애자는 아니다. 여자 좋아한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해인은 오는 23일 영화 ‘역모’ 개봉을 앞두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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