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채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금융감독원 압수수색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검찰이 채용 비리가 적발된 금융감독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종오)는 22일 오전 9시 수사관 등 20여명을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 보내 11층 서태종 수석부원장실과 14층 총무국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 수석부원장은 2016년 5급 직원 채용 당시 필기시험에 탈락한 국책은행 고위 임원 아들을 구제하는 등 채용비리를 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의 채용 비리 적발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syyu**** 요즘 검찰이 제대로 일하는구나” “ab12**** 탈탈털어 모조리 잡아넣어라” “hope**** 금수저들의 횡포, 음서제도를 문재인정부가 청산하지 못하면 나도 이정부 지지철회일세” “ansu**** 금감원... 금융공기업 준비하는 취준생들이 진짜 가고 싶어하는 곳인데 채용비리 하” “jiye**** 금감원 비롯해서 금융공기업 들어가려고, 필기합격하려고 고시공부하듯 공부하는 사람들이 스카이 도서관에 빼곡한데 채용비리라니 욕만 나온다” “kim9**** 10년동안 채용비리 어마어마 했겠지. 그런것들이 왜 지금터지냐?” “core**** 대한민국 곳곳이 부패했구나” “anky**** 금감원뿐이랴” “laoh**** 이 나라 어디가 깨끗할까” “tops**** 켜켜로 쌓인 적폐를 청산하지 않고는 정의로운 사회가 될 수 없다.” “myun**** 금감원 뿐이겠니 온 나라 공기업 썩은내가 진동을한다” “blac**** 웬만하면 댓글 안남기는데, 금공 준비하는 입장에서 금감원 채용비리는 진짜 그걸로 들어간 사람들 다 해직시켜야 된다. 솜방망이 처벌하고 그 사람들 계속 다니면, 이 나라에 사는 국민으로서 얻을 건 비참함 뿐이다.” “kcd4**** 철저하게 조사해서 엄벌하고 제발 좋은 일반 젊은이가 희망 가질 수 있게 공평 채용 사회 만들어라.”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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