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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직접 고용 지시, 업계 반발 부딪혀..왜?
-고용노동부, 파리바게뜨에 제빵기사 직접 고용 시정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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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정부가 프렌차이즈 제과점 파리바게뜨 본사에 제빵기사를 직접 고용하라고 시정명령을 내려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파리바게뜨에 대해 가맹점 제빵기사 등 5,370여 명을 직접 고용하도록 시정 지시했다.

파리바게뜨가 협력업체 직원인 제빵기사에 대해 채용과 임금, 승진 등에 대한 일괄적인 기준을 만들어 시행하는 등 실질적인 사용 사업주라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번 시정 지시로 파리바게뜨는 물론 유사하게 협력업체 직원을 사용하는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imsi**** 그러게 왜 본사에서 관리하고 지시를 해” “sjh8**** 모든 비정규직은 정규직에 대한 희망을 바라보고 근무하는건데 이제 그만 시켜주지” “gkst**** 파리바게트 말고도 다른 브랜드의 체인점도 조사하겠지?” “rlas**** 이런 거 하나부터 시행돼야 함. 사회가 전부 불법이고 용역에 비정규직에 마치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너희들 기업들 이익 볼려고 만든 꼼수다” “sona**** 직접고용어려우면 프렌차이즈 사업 하지 말아야지 니들 때문에 개인빵집 다 문 닫는데 소비자가 프렌차이즈 시스템 믿고 빵 사지 개인사업자 믿고 빵 사냐! 시스템 관리비는 가맹점 낼 때 미리 다 받는거 아닌가?” “1994**** 세상에 제빵사도 알바취급이야?? 환장하네” “clas**** 고용노동부 잘한다. 파리바게뜨 불매운동 벌이기 전에 제대로 고용하고 제대로 사업해라. 계속 이러면 나중에 소비자들한테 된통 당한다. 경고다.” “tpdu**** 협력업체에서 빵을 만든다고? 가게 청소도 아니고 가게 보안업무도 아니고?” “lee9**** 사람이 먼저다. 운영이 어려우면 접어”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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