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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과 대마초 한서희, 항소심서도 징역 3년 유지..여론 반응 갈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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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위대한탄생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그룹 빅뱅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됐던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판결을 받아 화제다.

한서희는 20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 출석, 이날 서울고등법원 형사 7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 향정)로 불구속 기소된 한서희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판결했다.

앞서 검찰은 한서희의 죄에 비해 형량이 가볍다는 이유로 항소했다. 한서희도 결과에 불복하며 항소했지만 이내 결정을 번복하고 잘못을 인정하며 취하했다.

한서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대마 9g을 구입하고 자택에서 7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같은 결과에 네티즌들은 “abel**** 앞으론 욕망보다 명예를 지켰으면해...쾌락으로 고통을 잠시 잊겠지만 그건 더큰고통을 안겨줄뿐이야” “hank**** 전혀 반성하는 태도가 아니다.” “pbr9**** 잘못을 뉘우치고 항소기각??? 정말 대인배시군요 누가보면 항소해봤자 안될거 같으니 그랬을거라 생각했을건데 자기 잘못 뉘우치고 그런거라니 존경스럽네요” “gksw**** 연예인이 뭔지” “cypr**** 저 미모면 연예계 나왔으면 원탑이었을 미모네” “431s**** 진짜 이쁘긴 이쁘네..막 살지 말고 인간답게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 2012년 MBC ‘위대한 탄생3’에 출연해 배우 송지효 닮은꼴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연습생 생활을 이어오던 그는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고배를 마신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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