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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광석-김광석 딸 타살의혹 일파만파…풍문의 주인공은?
-김광석, 김광석 딸 서연 양 타살 의혹

-김광석 아내 서해순 씨 잠적, 김광석 딸과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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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광석과 그의 딸 서연 양의 때 아닌 피살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미추아트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고 김광석과 그의 딸 김서연 양 살해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20일 고발뉴스의 단독보도에 의해 김광석과 김서연 양이 서해순 씨에 의해 타살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서해순 씨는 고 김광석의 아내이자 김서연 양의 엄마다.

고발뉴스는 김광석의 저작권료를 서연 양은 알려진 것과 달리 10년 전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서해순 씨는 그 동안 서연 양이 미국에서 잘 살고 있다고 밝혀왔다. 고발뉴스 취재 결과는 달랐다. 서연 양은 10년 전에 사망했다는 것. 사실이 알려지자 서해순 씨는 현재 잠적 중이다.

여기에 이달 5일 김광석의 형은 “동생은 자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어 타살 의혹에 무게를 싣는다.

인터넷상에는 “dudg**** 우리가 듣고 있는 김광석 님 노래 저작권료가 저 여자한테 간다니 좀 그러네요. 들으면서도 뭔가 안타깝다” “dkfh**** 김광석 노래 너무나 듣고 싶지만 저작료 빼앗은 서 씨때문에 절대 안 듣는다 악마 같은 것. 꼭 재수사해서 진실 밝혀 드려야할 듯”이라며 저작권료 소유권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는 이들이 상당수다.

여기에 “hswe**** 자살 아니고 타살인거 예전부터 알고 있었음 김광석 죽음을 어느 기자가 타살인지 자살인지 밝혀내기 위해서 알아보는 결과 부인이라는 말이 있었음” “myla**** ㅇㅇ전부터 있던 이야기가 드디어 대중들이 다 알게 되었네 진위여부는 모르지만” “dcts**** 이거는 동료 가수들도 무척 안타까워하는 이야기죠. 김광석 씨 동료들 사이에서 서해순은 사람취급도 안 한답니다. 얼마나 뻔뻔한지 무서워 다들 피할 정도 라죠. 친한 친구가수의 꿈에 맨발로 찾아와서 나는 자살하지 않았다며 오열했다던 김광석 씨의 얘기도 유명합니다”라며 풍문을 퍼나르는 이들이 있어 사건의 확대 재생산도 우려되는 분위기다.

고 김광석은 1996년 1월 6일 돌연 사망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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