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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승우父 조경수, 바람 피우고 미국으로 도피설까지…그의 진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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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조승우의 아버지 조경수의 과거 루머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방송된 MBN ‘아궁이’에 출연한 조경수는 “당시 다른 여성과 바람이 나서 미국으로 도피해 재혼했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었다”며 “그때 알고 지내던 지인이 사업을 하자고 설득해 참여했는데 얼마 못 가 부도가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후 조폭들에게 시달리고, 갚을 능력이 되지 않아 괴로웠지만 위장이혼’을 하고 떠났던 것”이라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조경수는 "시간이 지나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다시 합치려 했지만, 세월 탓인지 재결합이 쉽지 않았다. 그때 승우는 중학교 3학년이었다. 당시 한국의 가족들과 인연이 이어지지 않았다”며 “아직도 서먹하다. 승우가 커가는 동안 나랑 함께한 일이 없다 보니 추억도 없고 공감할 부분도 없어서 그런 것 같다. 아버지로서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1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조경수는 자신의 인생사를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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