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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향등 복수 스티커, 40만원대 3D 스티커 지금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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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향등 복수 스티커 판매처. 여전히 상품 리스트에 해당 제품이 존재한다. (사진=11번가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상향등 복수 스티커를 자신의 차량에 붙인 운전자가 즉결심판에 넘겨졌다는 소식에 해당 스티커 판매자들이 비상이다.

상향등 복수 스티커는 ‘귀신 스티커’ ‘상향등 복수 스티커’ ‘상향등 귀신 스티커’ 등의 키워드로 각종 인터넷 쇼핑몰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었다.

실제 문제가 된 25일 낮 12시 현재에도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귀신스티커’를 검색하면 대형 쇼핑몰이 검색된다. 해당 사이트를 눌러보니 상품 리스트에 귀신 스티커 상품 설명과 썸네일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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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는 상품을 눌렀을 때 ‘현재 판매중인 상품이 아닙니다’라는 메시지만 뜬다. 판매자들과 해당 쇼핑몰들이 부랴부랴 필터링을 해 상품 판매를 중단한 방증이다.

본지에서 확인한 귀신 스티커는 ‘3D 입체’라는 설명과 함께 해외 배송 상품이었다. 가격은 40만원대다.

실제 자동차 동호회원들에 따르면 해당 스티커는 다소 고가인 축에 속한다. 한창 판매 중일 때는 이보다 저렴한 제품을 손쉽게 구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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