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닭에서도 DDT 검출…사용금지 농약 ‘사람 몸에는?’
이미지중앙

닭에서도 DDT 검출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닭에서도 DDT 검출이 돼 정부가 비상이다.

DDT는 약 40년 전부터 사용 금지된 농약 성분이 계란에 이어 닭에서도 검출됨에 따라 정부가 전국 모든 산란계 농장에서 출하되는 닭고기에 대해 잔류물질 검사를 하기로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악을 넘어 허탈해 했다.

다수의 네티즌은 인터넷을 통해 “qkrw**** 땅 오염 조사네. 이미 땅이 DDT로 오염된 현실인데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 “chut**** DDT는 이미 유통금지라. 오래전에 뿌린 게 아직까지 흙에 남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더라구요. DDT반감기가 15년 정도라고 합니다. 양계장 주인이 안 뿌렸어도, 이전 땅주인이 농사짓다가 DDT사용한적 있으면 검출된다고 함” “near**** 이건 닭 문제가 아니고. 지금도 사람 몸에서도 나와요. 모유에서도 나오고. 물론 지금 전부다 기준치 이하임. ddt 반감기가 긴데다 예전에 대한민국 전체가 다 저걸 썼기 때문에 어 쩔수 없음. 예전엔 농사는 물론 이 잡는다고 사람 몸에도 뿌리고.. 그때는 나라가 못살고 교육도 잘 못 받아서. ddt는 닭 문제가 아님. 한국 전체의 잘못된 선택, 역사임” “in__**** 결국 마구 쓰던 농약이 부메랑으로 돌아오는군“ ”sjcs**** 몇십년 된 과수농장의 농약이 닭에 검출 되었다는데. 지금 우리가 먹는 과일에 치명적인 농악성분 없나요“ ”jman**** 사람도 DDT 검사해봐라 고작 몇 개월 산 닭에서도 DDT가 검출이 되었는데 그 땅에서 몇 십년 살아온 사람은 과연 괜찮을까?“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