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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은 배현진 신동호 아나운서, 제작거부 불참에 쏟아지는 비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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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양승은 신동호 아나운서가 MBC 제작 거부에 불참했다. (사진=MBC)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양승은 배현진 신동호 아나운서 등 MBC 제작거부에 불참한 아나운서들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MBC 아나운서 27인은 18일부터 제작 거부에 돌입했다. 그런 가운데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을 비롯해 배현진, 양승은 아나운서가 제작 거부 불참한 것으로 알려지자 노조와 네티즌의 비난이 빗발치는 분위기다. .

특히 신동호, 배현진 아나운서에게 ‘배신남매’라는 별명이 붙여지는 등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얻게 됐다.

앞서 지난 3일 송일준 MBC PD 협회장은 "쫓겨난 MBC 아나운서들은 신동호·배현진 아나운서를 '배신남매'라고 부른다"고 비꼬았다.

송일준 PD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렇게 밝히며 "MBC 경영진의 푸시와 신동호(현 아나운서 국장)의 완장질로 쫓겨난 MBC 아나운서들의 수난사와 비통한 심정을 다룬 기사에 누리꾼들이 반응하고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부역체제의 '공주' 배현진 아나운서도 조명 받고 있다. 그러고 보니 배현진이 '진실과 사실의 촘촘한 경계' 운운하는 해독하기 어려운 말을 남기고 파업 대열에서 이탈해 부역자들의 품으로 돌아갔을 때 피디저널에 쓴 글이 생각난다"고 전했다.

앞서 배현진 아나운서는 2012년 MBC 노조 파업에 동참했으나 파업 철회 및 노조 탈퇴를 선언한 후 MBC 뉴스데스크 메인 앵커로 복귀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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