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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미, 3년 만에 신곡 ‘가시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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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미가 솔로로 3년 만에 신곡 ‘가시나’를 발표한다.

포토북을 포함한 스페셜 에디션으로 발매되는 이번 신곡 싱글은 오늘(17일) 오전 11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22일 정오 공개할 예정이다.

독보적인 분위기와 음악적 색깔을 통해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선미는 이번 싱글을 통해 다양한 모습과 매력이 담긴 포토북으로 팬 서비스를 결정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총 120페이지 내외로 구성된 포토북과 CD, 그리고 포토 카드가 삽입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의 예약 판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선미의 커버 이미지 속에는 물속에 잠긴 듯한 선미가 그녀만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많은 이야기를 건네는 듯한 오묘한 표정이 담긴 선미의 모습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선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이어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이 대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선미의 이러한 행보에 이번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 발표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더블랙레이블’과의 공동 작업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팬들과 대중들의 기대가 한껏 높아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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