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일화, 사랑하는 딸에게 발길질 한 사연
이미지중앙

(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이일화가 차분한 모습 뒤에 감춰진 엄마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일화는 6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쿠키를 추억의 소품으로 꺼내들었다. 4살 딸을 어머니에게 맡겨두고 호주 유학을 떠났을 당시 자꾸만 눈에 밟히는 딸에게 주고 싶어 만들었다는 아름다운 추억이었다.

유재석이 "딸에게 어떤 엄마냐?"고 묻자, 이일화는 "아이의 행복이 최우선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전현무의 "어떨 때 아이를 혼내느냐?"는 질문에는 "저도 딸에게 발길질을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일화는 "딸이 사춘기 때 너무 말을 안 들어서 그랬다"고 말했고, 즉석에서 엄마 돈을 훔쳤다가 발각됐는데 잡아떼는 상황을 조세호와 함께 연기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