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드라마 '귓속말' 예고편 등장에 네티즌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7일 SBS에서는 '피고인' 방송 직후 후속작인 '귓속말'의 예고편을 내보냈다.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에는 '귓속말'을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의 검색이 이어지며 순식간에 상위에 랭크돼 눈길을 끌었다.

'귓속말'은 권력의 베이스캠프인 법률회사 태백에서 벌어지는 가진 자들의 전쟁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너무도 인간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펀치' '황금의 제국'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와 '펀치' '너희들은 포위됐다' '패션왕' 이명우 감독의 차기작이다.

이번 작품에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신의 선물-14일'의 이보영과 '공항가는 길' '두번째 스무살'의 이상윤이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이 보여 줄 또 다른 케미 역시 관전 포인트.

여기에 김갑수 김홍파 강신일 김해숙 김창환 이경진 김서라 문희경 김형묵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중견 배우들이 비중 있는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아주고, 윤주희 조성윤 김뢰하 조달환 이현진 허재호 정이연 등은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귓속말'은 현재 방영중인 '피고인' 후속으로 3월 중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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