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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용 "2년간 은둔 생활한 건.." 도시 탈출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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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문다영 기자] 최민용이 산에서 생활한 이유를 밝혔다.

최민용은 7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1인 도전자로 출연했다.

이날 최민용은 약 20년만에 KBS에 방문했다면서 "KBS는 내가 배우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 곳이다. 감회가 새롭다"고 말을 꺼냈다.

특히 최민용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2년 정도 산에서 생활했다. 층간소음 문제 때문에 자연에 동화돼 자아성찰을 하자는 마음으로 들어갔다"며 "장작, 땔감을 준비하며 살았다. 생필품부터 시작해 관심있는 것을 모두 만들었다. 친환경적인 집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용은 산 속에 살다 나온 사람답게 아이돌 문제 앞에 버벅거렸다. '빅뱅 이론'과 관련한 문제에서 최민용은 빅뱅 사진을 보며 혼란스러워했고, 심지어 엑소는 알아보지도 못했다. 최민용은 "난 서태지와 아이들 세대"라고 부끄러워했다.

그럼에도 100인으로 출연한 여자친구에게는 "내가 알 정도면 대단한 분들이다. 훌륭한 음악을 하신다. 앞으로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고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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