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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형탈모 초기증상-예방법 관심집중...이런 증상 있다면 ‘혹시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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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사 내용과 무관/ K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손수영 기자] 탈모 초기증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원형탈모는 피부과를 방문하는 환자의 약 2%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일반적으로 원형의 모양으로 모발이 갑자기 빠지는 증상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원형탈모 초기증상은 아무런 증상 없이 머리가 동전크기, 또는 더 크게 둥글게, 다양한 크기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모발이 소실되어 점처럼 보이는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원형 탈모의 정확한 발생률이나 유병률은 알 수 없으며 남녀의 발생 비율에도 차이가 없다. 대개 전 인구가 평생 0.1~0.2% 정도의 유병률을 갖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절 변화에 따른 두피 및 모발 상태를 신경써야 하며, 본인의 두피에 맞는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지성두피에는 세정력이 높고 컨디셔너 성분이 적은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건성두피와 손상된 모발에는 세정력이 낮고 컨디셔너 성분이 상대적으로 많은 제품이 좋다.

두피에 있는 노폐물이나 불순물은 두피의 모공을 막아 더 심한 탈모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머리를 하루에 한번씩 감아 노폐물과 불순물을 씻어내는 것이 좋다.

혈액순환을 돕는 두피마사지도 도움이 된다. 탈모 현상이 나타났을 때 방치하지 말고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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