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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지드래곤, 열애·결별설에 애매모호한 공식 입장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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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손수영 기자] '라디오스타' 지드래곤이 열애설에 말을 아꼈다.

28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07회에서는 빅뱅 특집 2탄으로 ‘I’m so sorry, but I love you’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올해에만 열애설과 결별설이 모두 났었다”는 MC들의 말에 애매모호한 답을 내놨다.

그는 "결별을 인정하면 만난게 되는 거냐"며 "그러면 둘 다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친구들이랑 다 같이 보는 걸 좋아한다. 사진찍히는 걸 의식하기 보다는 여러명이서 같이 어울리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를 듣고 있던 승리는 “과거 결별설이 났었던 그 친구랑은 같이 화보 촬영을 한 번 했던 사이라고 말했었다”며 “귀여운 동생이다. 식사 한 번 했었는데 그냥 아무 사이는 아니라고 이야기 했었다”며 술술 말했고, 지드래곤은 “정리해라. 나는 나가겠다”고 경고했다. 승리는 황급히 “그냥 ‘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계속해서 있을 생각이다. 연애하는 감정을 중요시해요"라며 "인정을 하는게 좋을 수도 있고 안하는게 좋을 수도 있다"며 "공인이기 때문에 여자분 입장에서 봤을 때 여성분에게 피해가 많이 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만났던 분 중에 오픈하고 싶다고 하면 오픈을 했을 것이다. 여러가지 문제상 알 권리가 대중들에게 있지만 알릴 의무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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