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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무원 대응 엉터리” 리차드 막스 아내, 대한항공에 쓴소리..기내난동 현장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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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막스의 아내가 지난 20일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데이지 푸엔테스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노엘 리차드 막스(Richard Noel Marx·53)의 아내가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과 관련해 대한항공에 쓴소리를 했다.

미국의 유명 VJ이자 막스의 아내인 데이지 푸엔테스(Daisy Fuentes·55)는 이날 남편과 함께한 비행길에서 겪은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푸엔테스는 페이스북에 "옆줄에 앉아 있던 남자가 승객과 승무원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여성 승무원을 밀치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겼다"고 전했다.

그는 승무원들만의 힘으로는 난동승객을 결코 완전히 제압할 수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막스가 난동 승객을 제압하기 위해 나선 첫 번째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날 리차드막스 부부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인천으로 가는 대한항공 여객기 480편에서 술에 취한 남성 승객 옆자리에 앉았다가 한바탕 소란을 겪었다.

리차드 막스는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팝스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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