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 키우면서 즐거운 일 많았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동민 기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5일 SBS '자기야'에 출연해 동갑내기 아내와 두 딸을 선보인 김우리가 과거 아내에게 보낸 편지가 새삼 눈길을 끈다.
라이브스타일 매거진 '주부생활'은 지난해 5월 김우리가 아내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편지에는 "아이돌 뺨치게 예쁜, 무용하는 두 딸 예린이와 예은이를 낳아줘서 정말 고마워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글에서 김우리는 "우리 두 딸 키우면서 참 즐거운 일이 많았다"며 "큰딸을 이화여대에 입학시키기까지 많이 노력하는 당신이 자랑스럽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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