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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윤회 아들 A씨 “‘옥중화’ 캐스팅, 특혜 아냐..아버지와 왕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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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의 전 남편 정윤회 씨와 전처 사이의 아들인 배우 A씨가 특혜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A씨는 2일 오후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아버지와) 마지막 연락이 3~4년 전 일이다. 4~5년에 한 번씩 연락을 하는 정도”라며 “친가와도 왕래가 전혀 없고 경제적인 지원도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그는 최근 종방한 MBC 드라마 ‘옥중화’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특혜 출연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A씨는 “예전에 출연한 독립영화가 생각 보다 잘됐다. 그때 캐스팅 제의를 몇 번 받으면서 MBC 작품도 하게 됐다. 이후 스태프나 제작진과 인연이 이어져서 ‘옥중화’도 출연했다”고 설명했다.

또 A씨는 “한 달 전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일부 잘못된 이야기가 있어 언젠가 바로 잡아야겠다 싶었다. 합리적인 의심은 할 수 있지만 사실이 아닌 것은 안되겠다 싶었다. 누나와 저를 위해 열심히 살아오신 어머니에게 미안한 일”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A씨는 독립영화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드라마 '옥중화' 를 비롯해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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