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추자연♥우효광, 先혼인신고-後결혼식…채림♥가오쯔치 이어 한-중 2호 스타부부 탄생
이미지중앙

배우 추자연과 중국배우 우효광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박진희 기자] 배우 추자현과 중국 배우 우효광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혼인신고는 이미 마친 상태다. 이로써 한국과 중국의 2호 스타부부가 탄생한 셈이다. 앞서 채림과 가오쯔치 부부가 결혼에 성공해 행복한 한-중 스타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0일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자현이 우효광과 결혼을 염두하고 있었다. 중국의 경우 혼인신고를 먼저 한 후 결혼을 할 수 있기에 선 혼인신고 후 결혼식을 올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4월 치러질 예정이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2012년 드라마 ‘마랄여유적행복시광’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지난해 9월 추자현은 우효광과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연인 우효광에 대해 “피곤하고, 아프고, 화가 날 때 늘 그를 찾는다. 웃으며 매일 하루를 시작하고, 그리고 웃으며 잠든다. 갑자기 찾아온 사랑에 낯설기도 하지만 이젠 그 사람이 제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걸 확신해 말씀드리게 됐다”고 소개했다.

열애 사실을 밝힌 후 추자현은 결혼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측근들에게 우효광과 혼인신고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왔다는 것.

추자연은 1996년 SBS 드라마 '성장 느낌 18세'로 데뷔한 후 '카이스트', '명랑소녀 성공기', '압구정 종갓집'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7년부터는 중국에 진출해 활동하면서 현지에서 톱스타 반열에 올라 ‘대륙의 여신’으로 칭송 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