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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프릴 합류' 윤채경, "아직도 '프로듀스 101' 여운 못헤어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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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문화팀]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윤채경이 걸그룹 에이프릴에 합류한다.

11일 윤채경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윤채경이 에이프릴의 새 멤버로 합류한다. 현재 음반을 준비 중이며, 차기 앨범부터 정식 멤버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에이프릴은 지난해 8월 데뷔해 '꿈사탕', '팅커벨' 등으로 활동을 펼쳤고, 윤채경은 엠넷 '프로듀스 101'과 '음악의 신'을 통해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엠넷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윤채경은 넘치는 끼와 실력으로 주목 받았지만 아쉽게도 아이오아이(IOI) 멤버로 발탁되진 못 했다.

그러나 이후 윤채경은 여러 방송과 무대를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서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윤채경은 데뷔의 기회를 여러 차례 놓친 것에 대해 "항상 아쉽다. 그래도 '프로듀스 101'을 출연하면서 회사에서 마음을 여신 것 같다. 그 프로그램이 너무 재밌었기에 끝난 지금도 아직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윤채경은 "최종까지 간다는 것 자체를 상상도 못했었다. 너무 예쁘고 춤이나 노래를 잘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그 사이에서 내가 최종까지 간 것만으로도 신기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 달 30일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잠시 쉬고 있던 멤버 현주가 공식 탈퇴하며 4인조(채원, 나은, 예나, 진솔)로 재편됐다. 빈 자리를 윤채경이 채우며 5인조 걸그룹으로서 컴백을 준비할 계획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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