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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만에 돌아온 이소라, 감성 담은 ‘명반’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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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이렌)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가수 이소라가 2015년 4월 발표한 8집 이후 약 2년 반만에 새 정규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24일 이소라의 소속사 세이렌 관계자는 “이소라가 겨울 무렵 정규 9집을 발매한다”며 “이소라 고유의 섬세하고 애절한 감정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한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이소라의 감성과 꼭 닮은 노래들을 그려냈다. 특히 이름만으로도 누구나 기대를 할 만한 최고의 조합과 음악적 신선함을 안길 수 있는 의외의 조합이 함께 한다고 전해져 보다 풍성한 음악을 담은 이소라의 새로운 ‘명반’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소라는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아티스트로 ‘난 별’ ‘Track 8’ ‘바람이 분다’ ‘제발’ ‘난 행복해’ ‘처음 느낌 그대로’ ‘청혼’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등 수많은 대표곡들을 꾸준히 내놓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발라드, 재즈,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특히 서정적인 멜로디와 ‘한 편의 시’라고 불릴 만큼 예술성 짙은 가사들을 통해 ‘이소라 감성’을 대중들에게 알렸다.

또한 6집 ‘눈썹달’과 7집 ‘이소라 7집’ 등의 앨범으로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수차례 수상했고 ‘눈썹달’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으로도 선정되는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인정 받아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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