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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예 정수환, tvN 레전드 ‘막영애 시즌15’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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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영화 '두번째 스물' '귀향' 등에 출연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 신예 정수환이 케이블채널 tvN 레전드 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에 합류한다.

tvN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는 주인공 김현숙(영애 역)을 필두로 낙원사 식구들과 새롭게 등장하는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조동혁(동혁 역)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극중 김현숙 조동혁과 함께 시청자와 만날 신예 정수환은 조동혁의 ‘조카’인 천방지축 악동 ‘수환’역을 맡는다.

정수환은 그동안 모범적인 학교 생활과 연극무대, 독립영화 등에서 연기력 쌓아 왔으며 tvN 최장수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로 첫 브라운관에 데뷔하는 만큼 제작진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제작진 관계자는 "신예 정수환의 기죽지 않은 대범함과 선하면서도 귀여운 이미지에 매료돼 캐스팅했으며 정수환이 드라마의 비타민이 될 것이다"고 캐스팅 이유를 밝혔다.

소속사 제이엘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월에 전속 계약을 체결한 신인 배우 정수환은 다부진 체격과는 반대로 선이 고운 얼굴로 상남자와 중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품은 신선한 배우다"고 전했다.

이어 "수험생 시절 경쟁률이 높은 명문 연극영화과 대학을 5곳이나 합격하고 현재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석 입학과 동시에 4년 장학생인 검증된 실력파 신인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고 있는 작품이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는 드라마 '혼술남녀' 종영 이후 오는 31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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