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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키’, 올해 8번째 韓영화 ‘500만 클럽’ 가입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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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개봉 11일 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코미디 장르 흥행 신기록을 다시 쓰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 ‘럭키’(제공/배급: ㈜쇼박스 | 제작: 용필름 | 감독: 이계벽)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3일 하루 동안 ‘럭키’는 전국에서 총 56만 2803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434만 1426명.

역대급 예매율을 시작으로 코미디 장르에서 100만, 200만, 300만, 400만 돌파 최단 기간의 기록을 세운 ‘럭키’는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은 인기로 주말 극장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으며 국민 코미디로 자리 잡은 ‘럭키’는 2016년 하반기 충무로 흥행 대이변을 일으켰다. 특히 기존 충무로 상업 영화 흥행 공식인 멀티 캐스팅이나 지나치게 자극적인 장면 없이 관객들을 사로잡았단 측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개봉 이후 폭발적으로 퍼진 입소문은 상반기 흥행작 ‘곡성’과 비슷한 흥행 양상을 띤다. 영화 포스터는 물론이고, 영화 속 대사 등이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 계속 회자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신드롬이 양산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럭키’는 이번 주안으로 올해 8번째 500만 관객 동원 한국영화로 등극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럭키’는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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