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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화수부두, 그곳에 가면 선광호가 있고 동진-영자 두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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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헤럴드경제 문화팀] 인간극장’ 인천 화수부두 선광호에 대한 얘기가 전해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선 ‘노인과 바다 그 후’ 3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선 6년 동안 동진씨 곁을 지키며 든든한 조수 역할을 해주었던 아내 강영자(65)씨 두 사람의 얘기가 전파를 탔다.

방송에선 전 재산인 집까지 팔아 인천 화수부두에서 배를 만드는 남편 고집을 원망하는 영자씨의 모습에 초점이 맞춰졌다.

직접 만든 배를 타고 6년 만에 꽃게잡이에 나선 동진씨였다. 그리고 동진씨는 꽃게 판돈을 들고 가장 먼저 은행 빚부터 갚기 위해 달려갔다.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애잔한 모습이 가슴 아프다” “어떤 삶의 무게가 보인다” “무슨 이유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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