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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솔, 이색 북콘서트 개최..“창작동화 중요성 알려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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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해솔이 창작동화를 매개로 한 이색 북콘서트를 연다.

쏠토리(대표 이해솔)는 행사기획 및 MC섭외 전문 그룹 퀸즈엔터테인먼트와 ‘가을날의 북콘서트-이야기가 살아난다’를 기획 개최한다.

내달 2일부터 2주간 경기도 평택 가보호텔 갤러리76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쏠토리가 주최하고 지역 생활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통미마을작은도서관(관장 박명진)과 퀸즈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퀸즈엔터테인먼트 김현영 대표는 “매년 창립기념일 파티를 주관하는데 작년에는 각 산업계를 대표하는 리더들이 참석한 가면무도회 콘셉트로 기념행사와 교류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했는데 올해는 자라나는 미래의 꿈나무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하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개최 장소인 갤러리76과 가보호텔, 평택시사신문이 후원하는 ‘가을날의 북콘서트-이야기가 살아난다’는 방송인 박경림이 200여권의 도서를 통미마을작은도서관에 기증하며 문화발전과 유아동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전시회 및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상시 프로그램은 ‘나도 유튜브스타’로 알려져 있는 쏠토리의 제작 스튜디오를 전시회장으로 옮겨와 유튜버가 되어보는 체험을 통해 이야기 만들기와 방송체험을 해볼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에서는 쏠토리의 크리에이터들을 직접 만나볼 수도 있다. 신춘문예 동화부문 등단 작가, 여러 권의 그림 동화를 집필한 화가, 수십년간 토탈 페브릭아트 분야에서 활동한 인형작가를 만나는 시간이 마련된다.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 활동과 유아체육 레크레이션, 아동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시간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다양한 방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웅진북클럽’ 홈쇼핑 쇼호스트 출연 경력이 있는 이해솔은 “수많은 도서 관련 행사를 진행하면서 많은 영감을 받아온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이야기의 즐거움과 다양한 체험을 선사함으로써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창작동화의 중요성과 창의력과 상상력 그리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싶다”고 행사 주최 의도를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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