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 모두가 시청률 상승을 맛봤다.

5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은 18.7%로 지난 회 대비 0.2%P 상승했다.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도 7.9%에서 8.6%로 상승했다. SBS '달의연인-보보경심 려'도 7.9%에서 8.2%로 올라섰다.

월화 드라마 3편의 시청률이 모두 상승했지만 순위 변동은 없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이 여전히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어 '캐리어를 끄는 여자'가 2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박보검이 김유정과 떨어지게 돼 눈물을 보여 안방극장의 여성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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