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배우 정우성 등 톱스타들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아수라'가 28일 개봉했다. 앞서 지난 27일 '아수라' 주연배우 정우성이 패션 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에서 시사회와 주연 배우들과의 무대인사를 개최했다.

정우성은 지난 27일 왕십리 CGV에서 팬, 고객들과 만남을 가졌다. 또한 정우성과 함께 '아수라'의 주연 배우들도 참석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사전 웰메이드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80여명의 팬들과 브랜드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우성은 시크한 수트에 '아수라' 스냅백을 매치해 반전 매력의 센스 있는 스타일 감각을 뽐냈다.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이 정우성에게 잘생겼다는 환호를 보내자 "알고 있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기도. 또 "'아수라'는 정말 잘 만든 웰메이드 영화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화기애애한 무대인사를 이어갔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악인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액션영화로, 강력계 형사 한도경 역을 맡은 정우성을 비롯해 강렬한 캐릭터와 연기력을 겸비한 톱스타 주연 배우들의 만남으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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