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데뷔를 앞둔 SF9(에스에프나인)이 소년미 넘치는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

SF9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7일 SF9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F9 데뷔 싱글 ‘필링 센세이션’(Feeling Sensation)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운동장의 농구대를 둘러싼 SF9 멤버들이 밝게 미소 지으며 풋풋한 소년미를 발산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앨범 커버사진에서는 정적인 분위기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의 첫 남성 댄스그룹이 될 SF9는 10월 5일 데뷔 싱글 ‘필링 센세이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데뷔곡 ‘팡파레’(Fanfare)는 트랩 힙합과 일렉트로닉 요소가 섞인 댄서블한 힙합 트랙으로 심장을 울리는 강렬함을 팡파레로 표현하며 SF9의 포부를 빗대어 보여준다.

SF9은 영빈, 인성, 재윤, 다원, 주호, 로운, 태양, 휘영, 찬희 총 아홉 명의 멤버로 구성된 실력파 남성 댄스그룹이다. Mnet 서바이벌 리얼리티 ‘디오비’(d.o.b)에 출연해 미션마다 짜임새 있는 무대 구성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던 SF9이 어떤 차별화된 데뷔 무대를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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