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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 목소리’ 강성호, 명품 클래식 발라드 ‘사랑한대로 그리운대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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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가수 강성호가 연일 시청률을 갱신하며 화제를 몰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OST 가창자로 나서서 ‘사랑한대로 그리운 대로’를 12일 정오 공개했다.

발라드 그룹 소리얼의 메인보컬 출신인 강정호는 지난 6월 tvN ‘신의 목소리’에 출연해 거미를 상대로 간발의 차이로 승리를 거두며 화제를 모은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이다.

신곡 ‘사랑한대로 그리운대로’는 잔잔하게 느껴지는 클래식 피아노 연주를 배경으로 말하듯이 읊조리는 강성호의 창법은 유려하기 그지없다. 지나간 사랑을 표현한 가사는 가슴 절절하게 다가오는 아픔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이별 후 사랑한 사람을 사랑한대로 그리운 대로 놔두면 잊혀 질 것이라는 가사가 가슴에 와 닿는다. 화려한 편곡보다는 보컬을 살릴 수 있는 정적이고도 때로는 동적인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스틸하트, 미나 등과 작업하며 한류 작곡가로 급부상한 작곡가 조재윤과 4년 연속 OST 최다 곡 작업에 도전하고 있는 김경범이 공동으로 작사·작곡·편곡했다.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연출 박재범 장준호, 극본 원영옥)는 백화점 판매사원 주인공이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과 사랑을 모두 이뤄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박민지, 김정훈 등이 출연 중이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가수 강성호는 어떤 장르의 곡이든 탄탄한 가창력으로 자시만의 스타일로 소화할 수 있는 가수”라며 “신곡 ‘사랑한대로 그리운대로’는 명품 클래식 발라드로서 시청자 인기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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