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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투의 화신' 고경표, 재벌 3세 변신 위해 피나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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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C&C)

[헤럴드경제 문화팀=장영준 기자] 배우 고경표가 '질투의 화신'에 몰두하기 위한 자신만의 필살기를 공개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 제작 SM C&C)에서 고경표(고정원 역)는 편집샵을 운영하는 의류 재벌 3세로 워너비 도시남자의 끝판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그는 세련된 이미지를 위해 폭풍 체중감량은 물론 패션 공부도 하며 캐릭터에 몰입하고 있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고경표는 "평소에도 패션에 관심이 많았는데 고정원(고경표) 역할을 맡게 되면서 조금 더 자세하게 패션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 또 고정원이 재벌 3세이고 편집샵을 운영하는 만큼 그의 배경을 보여주기 위해 수트를 제작해서 입거나 체중감량도 병행하면서 캐릭터와 더욱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한 고경표는 캐릭터의 외적인 모습 외에도 여유로움과 부드러움 등 고정원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 필살기를 보여주고자 촬영장에서도 대본 열공은 물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조언을 새겨듣고 의견을 나누는 일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그는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인데 현장에서 공효진(표나리 역) 조정석(이화신 역)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시는 덕분에 고정원 캐릭터를 연기하는 부분에 있어서 부담을 많이 덜어낼 수 있었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항상 선배님들께 감사하다"며 "각자 개성이 다 살아 있는 인물들은 물론 모두의 케미를 지켜봐주셨으면 한다. '질투의 화신'을 보면서 모든 분들이 웃으며 즐겁게 하반기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고는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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