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미국 유명 음악 전문 매체 퓨즈TV가 빅스의 새로운 싱글 앨범 ‘하데스’(Hades)를 호평했다.

퓨즈TV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빅스가 가장 감성적인 싱글로 돌아왔다(VIXX RETURN WITH MOST EMOTIONAL SINGLE TO DATE)”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빅스의 컴백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에 대한 감상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판타지’는 “빅스의 작품 중 가장 감성적이며 인상적인 성과”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피아노 반주로 시작되는 곡의 도입 부분과 신스 사운드, 퍼커션에 이르는 구성은 그들의 ‘판타지’로 이끈다. 다채로운 악기와 폭발적인 코러스 등은 다크한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판타지’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빅스의 다크한 매력을 조명했다”며 “가시덩굴을 모티브로 한 비주얼은 빅스가 강렬한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여전히 신비로운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빅스의 신곡 ‘판타지’는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를 인용한 도입부 부분과 웅장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곡으로 지난 12일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 등극에 이어 앨범 차트 순위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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