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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와이스 정연은 김병만도 춤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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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정글의 법칙’에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떴다.

트와이스는 ‘우아하게(OOH-AHH하게)’에 이어 ‘치어업(CHEER UP)’을 히트시키며 음악 차트를 석권한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은 최근 친언니인 배우 공승연, 배우 김민석과 함께 SBS ‘인기가요’ MC로도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정연은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 꽃중년 특집에 20대 대표로 출연해 아재들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첫 만남부터 “춤 한번 봐야 하는 거 아니야?” “요즘에 어떤 게 대세인지 보여줘” 등 아재들의 짓궂은 요구에도 전혀 당황하지 않고 ‘치어업(CHEER UP)’ 안무와 노래를 선보였다.

이에 배우 한재석, 데이비드 맥기니스, god 박준형, 전 농구선수 현주엽은 흐뭇한 아빠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병만 족장은 흥에 겨워 정연의 춤을 따라 췄을 정도로 정연은 아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다른 트와이스 멤버들과 친언니 공승연은 정글로 떠나는 정연을 위해 애정이 듬뿍 담긴 응원 영상을 보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연이 처음 출연한 SBS ‘정글의 법칙’은 오는 5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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