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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상륙작전’ 흥행 1위 복귀…“혹평? 순위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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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김재범 기자] 극심한 혹평 속에서도 흥행 질주 중인 ‘인천상륙작전’이 단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다시 올라섰다.

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4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총 26만 286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복귀했다. 개봉 이후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416만 5144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수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수어사이드 스쿼드’, 한국영화 경쟁작 ‘덕혜옹주’ 등 쟁쟁한 국내외 신작들을 제치고 개봉 2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결과다. 또한 개봉 9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인천상륙작전’은 1000만 영화 ‘베테랑’의 개봉 9일째 돌파와 같은 흥행 속도이자 ‘변호인’의 개봉 11일째, ‘국제시장’ ‘7번방의 선물’ 개봉 12일째 돌파 기록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여름 극장가를 점령 중이다.

이렇듯 개봉 2주차 쟁쟁한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인천상륙작전’은 입소문에 힘입어 흥행세에 한층 탄력을 더하며 본격적인 장기 흥행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전세를 뒤바꿀 인천상륙작전과 그 뒤에서 전쟁 역사를 바꾸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걸었던 이들의 숨겨진 실화를 소재로 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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