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컬투쇼’에 출연한 가수 현아가 신곡 '어때?' 라이브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현아는 3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아는 "여름에 걸맞은 시원한 곡이다. 힙합사운드의 곡이라 가볍게 고개를 까딱까딱하며 듣기에 좋은 곡이다"며 "여기에서 만큼은 생각들을 내려놓고 '우리 같이 춤추자' 하는 곡이다"고 타이틀곡 '어때'를 소개했다.

그는 "작곡가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스타일"이라며 "하고 싶은 것만 하겠다고 고집해서 혼나기도 하고, 하고 싶은 걸 했다가 호응을 많이 해주시면 기분이 좋다"며 곡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현아는 TV 프로그램에서 첫 방송을 하기도 전 '컬투쇼'부터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이에 정찬우는 "현아 어때?로 실시간 검색어 가자"며 검색어 선물을 제안했다.

이어 현아는 '어때?' 라이브를 최초 공개했다. 그는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강렬한 눈빛과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첫 라이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컬투쇼 현아 편을 본 누리꾼들은 "현아 매력적이야" "몸매도 완벽하고" "응원합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현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짧은 동영상을 통해 ‘컬투쇼’ 출연 소식을 전하며 청취를 독려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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