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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혼 파기 피소’ 박유환, 형 박유천 팬들 사이에서 인성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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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동생이자 배우 박유환의 사실혼 파기 피소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성 논란이 재점화됐다.

박유환은 2007년 자신의 싸이 미니홈피에서 동방신기 팬들을 향한 발언으로 인성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당시 동방신기 팬들이 박유환 미니홈피에 “하나 밖에 없는 형 박유천. 매일매일 동생 생각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 그 마음을 잊지 말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박유환은 “이 사람들 다 알지도 못하면서 와서 아는 척 하며 지랄이야. 아 짱나”라는 답글을 남겨 물의를 빚었다.

그는 또 박유환은 다이어리를 통해 “A는 나의 바지를 벗기고, B는 나에게 키스를 해주고, C는 나의 엉덩이를 때리고, D는 내 위에 올라 탄다”는 내용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 때문에 데뷔 전부터 박유천 팬들 사이에서 인성 문제로 많은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박유환은 2010년 데뷔해 2011년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데뷔 직후 박유천 동생으로 주목을 받으며 유명세를 치렀다.

3일 박유환은 사실혼 파기로 A씨로부터 고소당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환 관련 소송은 민사 소송”이라며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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