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택시' 임성빈과 신다은 커플의 신혼 생활이 화제다.

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배우 신다은과 그의 남편 임성빈이 동반 출연했다.

임성빈은 신다은과 첫 만남에 대해 "광채가 나는 느낌이다. 밝은 에너지를 뿌리고 다녀서 좋았다. 말할 때 사람이 하는 행동들, 기본적인 소양이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다은은 "근데 저는 정말 너무 저 사람과 엮이지 말아야지 싶더라"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다은은 남편과의 에피소드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사연까지 세세하게 공개하면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최근 그녀가 자신의 SNS에 "보글보글 청국장과 마블링 소고기"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해 관심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고기와 청국장, 생선, 채소 등 다양한 요리가 먹음직스럽게 차려져 있어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깨소금 돋는 신혼스타그램인 듯", "부러워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택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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