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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화드라마] '닥터스' 김래원-박신혜-윤균상, 미묘한 감정 드러난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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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문화팀] '닥터스' 14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2일 밤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14회의 예고영상에서는 정윤도(윤균상 분)과 홍지홍(김래원 분)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사람은 유혜정(박신혜 분)을 향해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연적이지만 사이좋게 식사를 했다. 홍지홍은 정윤도가 유혜정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극의 미묘한 감정라인을 더한다.

극중 정윤도라는 인물은 정수그룹의 장남으로 국일병원 신경외과 스탭이다.

"소중한 것은 언제나 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이 전체를 결정한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까칠하지만 감정의 절제력이 뛰어나고, 의심이 많지만 한 번 믿은 것은 끝까지 믿는 경향이 있다. 선택한 것은 끝까지 책임지는 스타일이다.

이에 홍지홍과 유혜정의 러브라인 가운데서 정윤도는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혜정(박신혜 분)은 원무과의 독촉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는 바람(남궁민 분)의 모습에 만감이 교차한다.

진서우(이성경 분)과 피영국(백성현 분) 사이에서 의외의 케미가 떠올랐다. 진서우가 피영국에게 “나쁜짓 하나 해도 되나”라고 묻자, 피영국은 진서우에게 다가서며 “그게 내가 할 일이다”라고 말해 설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와 앞으로 내용 기대되네요”, “케미 역대급”, “오늘 설렘 폭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닥터스'는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이날 밤 10시 방송.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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