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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의 “尹대통령 민생안정 의지에 공감…규제혁신 통해 기업·근로자 윈윈하길”
윤석열 대통령 취임2주년 국민보고 관련 논평
윤석열 대통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 입장해 기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수요자 중심의 정책, 규제혁신 등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겨서 기업과 근로자가 윈윈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윤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국민보고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윤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국민보고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물가 등 민생 안정과 시급한 국가적 과제로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데 대해 경제계도 깊이 공감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3년,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욱 세심하게 민생을 챙기겠다”면서 “세제지원,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이 성장하면 근로자에게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그로 인해 임금 소득이 증가하면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윈-윈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상의는 정부의 규제혁신 등을 촉구하며 “그 과정에서 새로 출범하는 22대 국회와의 협력도 원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제계도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투자와 혁신에 나섬으로써 국가 경제의 도약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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